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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쫀득쫀득한 존똑 BHC치즈볼 만들기-연유 만드는법

by 맛집냥냠 2020. 4. 15.

BHC 치즈볼 만드는 방법
+연유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희희왕조실록입니다.🙂
요즘 과제가 산더미처럼 쌓여서 올리고 싶은 글이 있어도
글을 올리지 못했었는데요ㅜㅜ
오늘은 BHC에서 파는 치즈볼 만들기를 가져와봤습니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더 많은 치즈볼을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치즈볼 만들기!

쫀득한 치즈볼 만들어보시러 가실까요?

 

 

 

 


 

1. 연유 만드는 방법

 

 

우유,설탕

 

먼저 BHC 치즈볼 특유의 달짝함을 만들기 위해서 연유가 필요한데요!
연유를 사실 필요 없이 정말 초간단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필요한 재료는 단 두개! 우유와 설탕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우유 한컵과 소주잔 기준 설탕 한 컵을 넣어주시고 끓여주시면 되는데요
완전 초간단!!!
약불에서 저어주면서 끓여주다 색이 누렇게 되면 완성입니다.
이렇게 준비된 연유는 옆에서 식혀두고 이제 정말 치즈볼을 만들어보러 가봅시다!

 

 


<치즈볼 만들기>

 

 

재료

찹쌀 미니도나스 믹스, 계란1개, 지즈, 믹싱볼

 
저는 찹쌀 미니도나스 믹스 3750원에 구매했어요!

(안에 도나스 믹스가루가 2개가 들어있어서 두 번 만들어 드실 수 있답니다.)

 

 

 

 

먼저 반죽그릇에 계란 1개, 물 75ml (종이컵 1/2컵), 식용유 (밥숟가락 4스푼)을 넣고

잘 저어주세요.

 

 

 

 

잘 저어놓은 계란물에 반죽믹스 한 봉지를 넣고 

수저나 주걱같은걸로 섞어주다가 손으로 반죽을 해주세요.

이 과정에서 물이 조금 부족한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지만

믹스 뒤에 적혀있는 레시피 그대로 하시는 게 맞습니다.

반죽이 완성될 떄까지 열심히!

 

 

 

 

계속 반죽해주시면 이렇게 아주 찰진 반죽이 완성됩니다!

 

 

 

 

아까 만들어둔 연유는 바로 여기서 쓰입니다.

치즈볼 안에 들어갈 치즈에 연유 맛이 베이게 끔

만들어 놓은 연유를 넣고 저어주세요!

이게 바로 BHC의 맛을 따라 잡는 대망의 무기랍니다!

 

 

 

자 이제 반죽을 메추리알 만한 크기로 떼어

송편 빚기처럼 반죽을 펴준 뒤 치즈를 넣고 동글동글하게

둥굴려주세요.

저는 반죽을 16등분해서 치즈볼을 만들었는데

튀기고 나니 왕감자처럼 좀 크더라구요.

만드실 때 20개 정도로 나눠서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참고로 도나스를 튀기면 2배 정도 부풀 어나요!

 

 

 

반죽을 튀기기만 하면 완성인데요!

약 2cm 정도의 기름을 붓고 강한 불로 약 4분 정도 예열 (170도) 해주세요.

예열한 후 약한 불로 낮춰서 4~5분 정도 튀겨주시면 됩니다.

 

원래 설명서에는 6분 정도 예열하라고 쓰여있는데

그렇게 하면 좀 타는 거 같더라고요.

저는 3~4분만 예열해주었습니다.

(물론 제가 똥 손이라 탄 거 일 수도 있습니닿ㅎㅎ)

 

 

 

드디어 BHC 치즈볼 완성!!!

확실히 연유를 넣어서 그런지 맛이 정말 비슷하더라고요.

쫀득쫀득하고 찰진데 그 안에 달달함까지!

집에서 만드실 때는 몇 개는 치즈를 넣고 몇개는 그냥 찹쌀 도나스로 

드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찹쌀 도나스도 쫀득쫀득하고 고소하니 정말 정말 맛있거든요.

저는 사 먹는 것보다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맛도 좋아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ㅎㅎㅎ

 

보기만 해도 저 쭨득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가격 부담 없이 많~은 치즈볼을 먹을 수 있는

찹쌀 미니 도나스로 치즈볼 만들기!

여러분도 이번 주말에는 BHC 치즈볼을 만드셔서

간식으로 드셔 보시는 건 어떨까요?

 

여기까지 정말 간단한 BHC 치즈볼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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