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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탐방/맛집탐방

맛집 리스트에 담고 싶은 배터지는 대부도 맛집-원조 11호 남도할머니 칼국수

by 맛집냥냠 2020. 3. 26.

대부도 맛집 추천

"11호 남도할머니칼국수"

 

안녕하세요! 희희왕조실록입니다

오늘은 대부도로 바람을 쐬러 갔다가 대부도에 가면 항상 가는 칼국수 집에 다녀와봤는데요,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은 맛집이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당.ㅎㅎ

 

 

 

 

 

 대부도 들어가는 길에 보시면 칼국수 집이 정말 많이 있는데요,

그중, 저희는 전에 먹어보고 맛있었던 기억이 있던 11호 남도할머니칼국수를  방문했습니다.

 주차장이 넓어 편하게 걱정없이 주차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가게에 들어가는 입구 옆에 휴게실 같은 공간도 있어요!

밥을 다 드신 후에 커피 한 잔 뽑아서

이야기 나누시다 가는 것도 좋을 거 같더라구요.

 

 

 

 

안으로 들어가보시면 테이블도 많고 내부도 깨끗해서

단체로 가도 손색없을 음식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는 5명이서 방문했는데 바지락 손 칼국수 4개랑 바지락 해물파전 한개를 주문해봤습니다.

 

메뉴판에  "보리밥, 동동주 무료"라고 써져 있는걸 보니 파전이 절로 생각 나더라구요. 

동동주가 무료서비스라니 당장 바지락 해물파전을 시켰습니다.ㅎㅎ

 

 

 

 

 칼국수가 나오기 전에

김치반찬들과 양파초절임, 보리밥이 나오는데요

김치는 열무김치, 갓김치, 배추김치가 나옵니다.

열무김치 진짜 맛있어요. 보리밥에 열무김치만

먹어도 될 정도로 열무김치 강추..

 

저는 무엇보다 칼국수 먹기전에 또 다른 묘미인 

보리밥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저 보리밥에 참기름과 초고추장을 비벼 김치를

올려먹으면 그게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답니다ㅠ

 

참고로 보리밥은 무료로 계속 리필이 가능하다는점!

 

 

 

 

이렇게 초고추장에 비빈 밥과 열무김치를 먹어주면..

말이 따로 필요없습니다.

 

 

바지락 손 칼국수 2인분

 

 

10분정도 기다리니 바지락 손 칼국수가 나왔는데,

바지락 껍질이 까져 나와서 먹기 수월했어요!

칼국수 양도 푸짐하고 국물도 깔끔하니 맛있었습니다.

 

 

 

 

 

곧이어 바지락 해물파전도 나왔는데요, 

해물이 많이 들어가다 보니까 파전이 도톰하더라구요.

해물파전 안에는 해물로 새우와 오징어, 바지락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속도 바삭하게 익고 겉도 바삭바삭하니 고소해서 식감과 맛 둘다 잡은 파전이였답니다ㅎㅎ

 

 

 

 

 

 

동동주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셀프로 주전자에 떠서 드실 수 있어요.

사실 제가 막걸리 중에서 내촌막걸리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그 막걸리와 맛이 거의 비슷해 깜짝놀랐습니다.

해물파전과 저 막걸리의 조합이 너무 맛있어서 거의 3잔정도 마셨던거 같아요!

동동주 포장 원하시면 따로 구매도 가능하시답니다.

손님들중에도 동동주가 맛있으셨는지 따로 구매하셔서 가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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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고 나오는데 너무 푸짐하게 잘 먹은거 같아 바지가 터질 거 같았답니다..

양도 푸짐하고 맛있게 잘 먹고 온거 같아

대부도에 다시 방문할 일이 생기면 다시 먹으러 올까해요ㅎㅎ

 

여러분도 대부도에 오신다면

11호 남도할머니칼국수에 한 번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당!

 

 

11호남도할머니칼국수 : 네이버

N예약 리뷰 22 · ★4.8 · 매일 09:00 - 22:00

store.naver.com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선로 11

11호남도할머니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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